양궁 김제덕 "파이팅 왜 외치냐고요? 마음이 뻥 뚫려요"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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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대표팀 김제덕이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4.7.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혼자 소리를 지르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겠지만 훈련 중에 크게 파이팅을 외치면 마음에 있던 답답함들이 뻥 뚫려요"
김제덕(20·예천군청)은 30일 파리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와 진행한 영상 인터뷰 '김제덕이 계속해서 파이팅을 외치는 이유는'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제덕은 동료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파이팅을 들으면) 웃음이 나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파이팅을 하다 보면 힘이 난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부정적인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남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도 밝혔다.
김제덕은 "남자 개인전 금메달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7301146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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