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이탈리아 피렌체/볼로냐-토리노(미정)
2021년 7월, 다리오 나델라 피렌체 시장과 비르지니오 메롤라 볼로냐 시장, 에우제니오 자니 토스카나 주지사와 스테파노 보나치니 주지사의 4인 회동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대회 유치를 결의했다. 이와는 별개로 2022년 7월 토리노 시의회는 대회 유치 신청서를 피에몬테주와 이탈리아 정부 측에 전달할 것을 지지하는 결의를 통과시켰다. 토리노는 이전에 2006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경력이 있다.이탈리아는 1960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전력이 있으며 유치에 성공하면 이번 대회는 76년 만의 하계 올림픽이 된다. 또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공동개최로 치러지는 2026년 동계 올림픽 이후 10년 만의 대회이다.
2.독일 베를린-이스라엘 텔아비브
독일 베를린에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이후 100년째를 맞이하는 2036년 하계 올림픽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공동개최 형태로 유치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LSB의 토마스 해르텔 회장은 "1936년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 유치 방안이 오늘날 독일의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유치 배경을 설명했다. 2006년 FIFA 월드컵의 표어인 동시에 LSB의 모토이기도 한 "친구를 사귀는 시간" (Die Welt zu Gast bei Freunden)을 상기시키며 2036년 베를린 올림픽을 구상하자는 주장이었다.그러나 독일 체육계에서는 올림픽 공동개최에 대해 2036년 대회로 특정하지 않고 언젠가는 개최할 것이라는 주장, 심지어는 동계 올림픽을 공동 유치하자는 주장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이스라엘과의 유치 협력에 대한 논의는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3.덴마크 코펜하겐
코펜하겐 시의회는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고려하면서 '저예산 올림픽'을 표명, 최소한의 투자와 지역 필수 시설의 활용을 기획하고 있다. 시의회 문화레저위원회 측은 올림픽 유치 계획에 전용 경기장 건설과 추후 학생 및 가정 주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선수촌 건설 계획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4.폴란드
2023년 7월 TVP 스포츠에 출연한 카밀 보르트니추크 체육부장관은 크라쿠프에서 개최되는 제3회 유러피언 게임에 대한 소감과 함께 올림픽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도 밝혔다. 카밀 장관은 폴란드가 큰 발전을 이루었으며 2036년, 2040년, 2044년 올림픽 개최 준비도 되어 있다고 밝혔으나, 아직 어느 도시가 지원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북아메리카
1.캐나다 토론토-몬트리올
2021년 2월 3일, 르 저널 드 몬트리올은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가 2032년 내지는 2036년 하계 올림픽의 몬트리올-토론토 공동개최 가능성을 탐구중에 있다고 보도했다.[40] 공동개최가 실현되면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2015년 토론토 팬아메리칸 게임의 경기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2008년 하계 올림픽 유치전에 나선 전력이 있으나 당시 베이징이 유치했다.
남아메리카
1.멕시코 과달라하라-멕시코 시티-티후아나-몬테레이
2022년 마르셀로 에브라드 멕시코 외무장관은 SNS를 통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멕시코는 2036년이나 2040년 올림픽 대회의 개최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10월 26일, 에브라드 외무장관은 멕시코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멕시코의 203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듬해 2023년 3월 25일, 에브라드 외무장관과 마리아 호세 알칼라 멕시코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개최 의향서를 공식 전달했다. 후보 도시는 총 4곳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멕시코 올림픽 위원회의 카를로스 파디야(Carlos Padilla) 회장은 2026년 이후 올림픽 대회 유치와 관련해 멕시코 내에서 개최가 가능한 4대 도시로 과달라하라, 멕시코시티, 티후아나, 몬테레이를 선정했다. 파디야 회장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 4개 도시 모두 올림픽 단독 유치도시가 되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지만" 당장은 그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4개 도시 가운데 과달라하라는 2011년 팬아메리칸 게임을 개최한 도시로, 2022년 게이 게임 유치 후보 도시였으나 홍콩에 밀렸다. 멕시코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개최한 전력이 있다. 멕시코가 유치에 성공한다면 멕시코가 국제 올림픽 운동에 참가한 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예정이다
아시아
1.대한민국 서울특별시
2022년 10월 스위스 로잔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나 2036년 하계 올림픽의 서울 유치 의사를 공식화했다. 개최 장소에 대해서는 1988년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의 올림픽 시설물을 스포츠, 국제회의 공간으로 리빌딩하는 '잠실 스포츠 마이스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거론됐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의 이 같은 유치 의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측은 상호 교감 없이 이뤄진 의사 전달이라는 점,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서 난색을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자리에서 2036년 서울 올림픽 유치에 관한 언급은 따로 진행하면, 바흐 위원장과의 회담에서도 관련 내용은 삭제됐다. 대한민국은 1988년 하계 올림픽과 2018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한 전력이 있으며, 이번에 유치에 성공할 경우 48년 만의 하계 올림픽 재개최가 된다.
2.중국 청두시-충칭시
중국 청두시와 충칭시는 일찍이 2032년 올림픽, 2036년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였다. 2018년 3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청두시위원회 푸후 위원은 청두시가 2036년 올림픽 대회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3.인도 아마다바르
인도는 이전에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으며, 개최지 결정 후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개최 후보 도시는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의 아마다바드이다. 아마다바드 도시개발부 (AUDA)는 PwC사에 컨설턴트를 의뢰, 아마다바다의 올림픽 개최 시 건설해야 할 경기장과 인프라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발행하였다. 현대 아마다바드에는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스포츠 인클레이브라는 대형 스포츠 단지가 건설되고 있으며 이곳에 모든 경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설 비용은 ₹4,600크로르 (미화 576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2021년 2월 아미트 샤 내무장관 역시 사르다르 파텔 스포츠 단지가 향후 올림픽과 기타 국제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2021년 10월, 인도 올림픽 위원회의 나린더 바트라 회장은 대회 개막식이 이뤄지는 경기장으로 아마다바다의 나렌드라 모디 스타디움을 선정했다. 바트라 회장은 또한 인도올림픽위원회가 2036년 올림픽 개최와 관련, 인도의 유치 가능성을 IOC와 논의 중이라고 확인했다. 2022년 구자라트 주의회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인도 인민당은 구자라트주에서의 개최를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치 의사를 재확인했다. 아누라그 타쿠르 인도 청소년체육부장관 역시 인도가 2036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할 의향이 있으며 뭄바이에서 열리는 제140차 IOC 총회를 계기로 로드맵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4.튀르키예 이스탄불
2020년 6월 8일, 튀르키예 국가 올림픽 위원회 (TNOC)의 하잔 아라트 부회장은 "이스탄불이 2032년 하계 올림픽 후보 도시가 될 것이다"라는 발언과 함께 본격적인 유치 의사를 밝혔다. 에크렘 이마모을루 이스탄불 시장도 "우리는 이스탄불과 튀르키예 국민의 이름으로 이스탄불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개최하고자 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2021년 7월 14일에는 올림픽 유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였으며, 2023년 4월 3일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메흐메트 카사포을루 청소년 스포츠부 장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회담에 나서 튀르키예 유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스탄불은 2000년 하계 올림픽, 2008년 하계 올림픽, 2020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나선 전력이 있었으나 각각 시드니, 베이징, 도쿄에 패했다.
5.카타르 도하
카타르 수도 도하는 2036년 하계 올림픽 개최 계획이 있으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면담도 진행하였다. 도하는 2016년 하계 올림픽과 2020년 하계 올림픽 유치전에 모두 나섰으나 최종후보로는 선정되지 못했으며, 해당 대회는 각각 리우데자네이루와 도쿄에게 돌아갔다. 카타르는 2022년 FIFA 월드컵을 개최한 경력이 있으며 2027년 FIBA 농구 월드컵과 2030년 아시안 게임을 유치했다.
아프리카
1.이집트 신행정수도
이집트는 수도 카이로에서 동쪽으로 4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신행정수도 내에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이집트 국제 올림픽 도시' (Egypt International Olympic City)라는 스포츠 단지를 건립, 2036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2022년 1월, 아시라프 소브히 체육장관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계획을 밝히며, 아프리카 최초의 올림픽 개최국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92,000석 규모의 종합경기장, 올림픽 경기 규격 수영장, 테니스 코트, 실내 경기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카이로는 2008년 하계 올림픽 유치전에 참가했으나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고 해당 대회는 중국 베이징이 유치하였다
가장 적극적으로 유치 의사나 욕심이 낭낭한 국가는 인도,인도네시아임 ㅋㅋㅋ 결과는 내년 9월달 쯤에 발표할 예정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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