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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이었을듯
박태환처럼 '1번 레인의 기적' 김우민…"사지가 타들어갔다" 눈물
김우민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수영 역사 상 두 번째,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입니다. 김우민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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