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학 안전불감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사를 통해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17_0002738790&cID=10201&pID=10200
전국의 대학교에서 화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총 210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당했으며, 재산 피해는 한 해에 수억원대에 이르렀습니다. 이와 같은 사고는 화재 예방에 미흡한 대학의 관리 실태와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방화문 고정, 피난로 미확보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지적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대학을 예로 들면, 미술 실습이 이뤄지는 건물의 방화문이 열려 있고, 비상계단에 각종 자재와 가구들이 쌓여 있어 화재 시 대피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학생들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평소처럼 이용하고 있었으며,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공학 수업이 이뤄지는 건물에서는 자동차 모형과 청소도구가 소화전을 가로막고 있었으며, 또 다른 대학에서는 방화문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특히, 화학물질이나 폐기물, 화기 등 위험 요소가 많은 실험실을 운영하는 대학의 경우 더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합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최근 3년간 전국 대학교에서 총 210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닷새에 한 번꼴로 화재가 발생한 셈입니다. 지난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총 5억 3130만 원에 달했습니다. 대학의 화재 발생 건수는 다른 학교에 비해 유독 많으며, 이는 실험, 연구 과정에서 위험 물질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대학의 부실한 안전 관리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실험실을 운영하는 대학의 경우 화학물질이나 폐기물, 화기 등 위험 요소가 많다"며 "요식행위가 아닌 실질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학들은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조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안전불감증이란 .....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여 위험 요소를 간과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대학에서는 이러한 안전불감증이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과 관련하여 대표적으로 방화문 고정, 피난로 미확보, 소화전 및 비상계단에 물품 적치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어렵게 하고, 결과적으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대학생으로서의 해결 방안>
- 안전 교육 강화: 대학은 정기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 교육을 시행해야 합니다. 모든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피난 경로 안내, 화재 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 시설 점검 및 개선: 대학 당국은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방화문이 제대로 닫혀 있는지, 비상계단 및 피난로가 확보되어 있는지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안전 관리 전담 부서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 학생 참여 유도: 학생들도 안전 관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해야 합니다. 안전 관련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거나, 학생들이 직접 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 위험 요소 제거: 실험실과 연구실에서는 위험물질 관리에 대한 철저한 규정 준수와 더불어, 사용 후 바로 정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소화기와 소화전 앞에 물품을 적치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비상 상황 시 접근이 용이하도록 해야 합니다.
대학의 안전불감증 문제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학생과 대학 당국 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작은 변화가 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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