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 離婁上] 人之患(인지환)은 在好爲人師(재호위인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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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之患(인지환)은 在好爲人師(재호위인사)니라.
이 구절은 중국의 고전 철학서인 "맹자"에서 나온 말로, "離婁上" 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맹자는 공자 사상을 계승하며 유교의 핵심적인 가르침들을 전파한 인물입니다.
구절의 내용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人之患(인지환): 사람의 고통 또는 피해
在好爲人師(재호위인사): 사람들이 남을 가르치려는 것에 있다
즉, "사람의 고통은 남을 가르치려는 데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이 타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며 남을 가르치려 드는 태도에서 오는 문제들을 지적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교만하거나 독선적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자칫하면 사회적 갈등이나 개인적 오만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맹자는 여기서 남을 가르치려는 욕구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고, 결국 자신에게도 해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교에서는 자기 수양과 타인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중시하는데, 이 구절은 그러한 관점에서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타인을 겸손하게 대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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