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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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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자극적(?)이라면 자극적일 수 있는 오늘의 곡 스토리
https://youtu.be/5HgqPpjIH5c?si=ysxZA7g2x0DlWTqX


베를리오즈가 이름을 날리게된 그의 대표작 Symphonie fantastique 이야.
오늘의 주인공 듣보 작곡 지망생 베를리오즈… 1827년 어느날 연극을 보다가 여배우 해리엇 스미슨에게 첫 눈에 반했어. 그냥 반한게 아니라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게돼서 열~~심히 구애해보지만 답변없는 여배우. 짝사랑이 너무 괴로웠던 ❤️‍🩹 베를리오즈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고 하는 곡이야.

곡의 내용도 비슷해. 젊은 예술가가 너무 사랑하는 여자와 만날 수 없어서 괴로워 해. 너무 괴로운 나머지 아편을 먹고 죽어버리려고 해(? 급발진) 그런데 치사량은 아니였던지 죽지는 못하고 환각을 헤매. 그리고 환각속에서 질투심에 눈이 멀어 그 여자를 죽여(???? 급발진2. 에휴 정도가 있지 저렇게 맛이 갈 만큼 좋아하고 그러진 말자. 선을 지키자) 그리고 처형당하러가…🔪
그렇게 4악장인 단두대로의 행진은 약 40분쯤 시작해
단두대의 날이 스믈스믈 올라가서 쾅 떨어지는 부분도 묘사되어있는데 들어볼 손님들은 그부분이 어딘지 한번 찾아보는것도 재미포인트.
(5악장까지 있어. 5악장에서는 본인의 장례식에 마녀들이 와서 파티…를 해. 영상에선 44분쯤 시작해. 초반에 마녀들이 낄낄거리는 것 같은 끽끽거리는 소리 나옴 ㅋㅋ 😖😫)

저번에 소개한 세헤라자데도 그렇고 이것도 이렇게 스토리가 있는걸 표제음악이라고도 해. 표제음악이 아무래도 듣는재미가 쫌 더 있는거같아서 가져와봤어. 시간되는 손님들은 곡 전체를 들어봐~ 그 여자를 의미하는 선율이 중간중간 나오기도 해. 갠적으로는 2악장이 젤 듣기좋더라

여튼 환상교향곡으로 유명해진 베를리오즈. 1833년에 너무나 짝사랑했던 그 여배우와 결혼하게 됨 🎉 그리고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는 얼마 못살고 이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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