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김에 세계일주 함께봐요
아침에 운동하면서 어제 방영된 영상을 봤는데, 덱스가 버스 타고 오면서 알게된 여대생의 학교를 탐방하는 이야기였다. 정해진 관광지가 아니라 그나라의 대학교를 우연히 방문하게 되고, 대학생들과 대화하는 장면들이 참 좋더라.
방문해서 주로 기안이 폭풍 질문을 했는데, 정말 세속적이고 궁금한 질문들이어서 와닿았다. 태세계는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문법으로 풀어가는것 같고, 그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