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종교(기독교)가 말하는
인류가 지은 최초의 죄는 뭘까?
하면 대부분의 무교 여시들도 알고 있음
그 사과 먹은거잖아;;
하나님이 만든 최초의 인류라는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사과)는 절대 먹지 말아라!"
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저거 따먹어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사건
그럼 저런 죄 말고
인류가 지은 진짜 최초의 죄(살인)은 멀까
사과 따먹은 죄로 천국같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 야생에 버려진 아담과 하와는
자식을 낳았는데 그 중 두 형제가
소지섭과 신현준
이아니고
카인과 아벨
형인 카인은 농부로서 땅을 경작하는 일을,
동생인 아벨은 목자로써 가축을 돌보는 일을 함
두 형제가 하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려는데
형인 카인은 자신이 재배한 농산물을,
아벨은 자기가 기른 양 중에서 가장 좋은
첫 새끼를 하나에게 바침
하나 : 아벨 진짜 정말 고마워~~~
동생 제물만 불 피어오르니까
서운해서 쳐다보는 거 보셈
형인 카인의 제물은 무시하며 받지 않았음
이 때 카인의 제물을 받지 않은 이유는 명확히
설명되어 있지 않은데,
카인은 "자신이 기른 농산물을"
아벨은 "자신이 기른 양 중에서 가장 좋은 첫 새끼를"
바쳤다고 써 있는 부분을 보고
카인은 그럼 가장 좋은 거 말고
정성없이 아무거나 갖다바쳤겠지
하는 해석이 주류
(지만 너무 서운해 너무 치사해요ㅠ)
하나님이 자기 제물 개무시하고
동생 제물만 가져가는 거 본 카인은
질투가 나서 심한 분노를 느낌
이 때 하나님은 카인에게 경고함
올바르게 행동하지 않으면 큰일난다 너
하지만 카인은 경고를 무시하고
동생을 들판으로 불러내서 살해함
인류 최초의 살인은 무려 형제간의 질투 때문에
일어나 벌임...
야 카인아 네 동생 어디 있냐
몰라요
제가 동생 지키는 사람입니까...
아벨의 피가 땅에서 외치고 있다!!!!!
이때도 회피형은 극혐이었나봄...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지 않고
회피하는 모습에 하나님은 저주를 내림
카인은 이제 농사로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없고,
평생 땅에서 방황하며 살아야 함
카인은 두려움에 빠져 호소함
아니 하나님 너무하잖아요...
저주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곳에 가서 방황하다가
누가 저 죽이면 어떡합니까....
음...그럼 너에게 보호의 표식을 주겠다...
?
너를 죽이는 자는 7배의 벌을 받을 것이다
표식이 보호할 것이다
해서 카인은 평생 방황하며 힘들게 살아야 하는 저주와
다른 사람들에게 해침당하지 않는 보호의 표식을 받게 됨
이 이야기는 죄 지은 자도
지켜주는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낸다고 한다...
역시 알수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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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벨은 자기가 기른 양 중에서 가장 좋은 첫 새끼를 하나님께 드렸고 카인은 땅의 소출을 드림 제물의 가치보다 아벨의 정성이 카인 보다 컸다고 해석함
그리고 현대적 관점으로는 당시 가나안 지역은 농경 문화로 몹시 부유했고 유목생활 하는 이스라엘 민족은 부유하지 못 했어 그래서 카인은 가나안 민족으로 아벨은 이스라엘 민족으로 해석해서 너희가 아무리 잘 살아도 우리는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라는 자부심을 나타낸다는 해석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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