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15년 거주하다가 한국온 사람에게 직접들었네요...
독일은 전국에서 주 28~35시간 근무가 제도화되어있는데 1인당 GDP가 4만5천달러에 육박함
근무중 SNS 인터넷 쇼핑 개인적 전화통화 잡담 기타 근무효율 낮추는 어떤 행위도 금지
심지어 휴대폰 등 소지품 모두 개인 캐비넷에 넣어두고 근무하는 회사들도 많음(퇴근할때 꺼내감ㄷㄷㄷ)
회사에서 인터넷 쇼핑 SNS 개인 사적 활동하다 적발되면 바로 경고하고 경고 누적되면 징계도 가능(그냥 그런 문화 자체가 없다고함)
어떤 회사는 회의도 무조건 10~20분 이내에 의결사항 정하고 견해 갈리면 각자 입장 얘기하고 투표하거나 해서 바로 결정내림
군더더기 말하면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신입사원도 과장 부장급에게 바로 항의 발언도 한다고함 ㄷㄷㄷㄷ
회사내에서 개인 사생활 잡답 불가, 근무시간 이후 업무연락 불가,
다만 24시간 교대 근무나 상시 대기자 필요하면 근무시간에서 차감하는 형식 무조건 제도화시킴
근무시간 끝나고 업무로 연락해서 일처리 지시하면 바로 2시간 추가근무했습니다.
근거사항 첨부하여 초과근무 수당 신청하겠습니다. 라고 공식문서로 전달됨 ㄷㄷㄷㄷㄷ
그리고 주말에 출근하면 평일에 무조건 휴일 제공됨 ㄷㄷㄷㄷ
또 연차만 50~60일 제공하고 연속으로 20일 사용가능함...
여름에 한달 휴가내서 이태리 갔다오고 겨울에 한달 휴가내서 동유럽이나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가서 쉬다온다고...
이렇게보면 천국같은데 문제는 너무 삭막해서 정이란게 전혀 없고
또 월급의 50~60% 이상을 세금 명목으로 다 가져간다고함...
대신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복지 무상노후보장까지 모두 국가에서 보장함 ㄷㄷㄷㄷ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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