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더 “소속사가 나를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로 착각, 수십억원 보너스 보냈더라”
첫만남은계획대로되지않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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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이트 나이트 위드 세스 마이어스'에 출연한 홀랜더는 소속사가 이메일을 통해 마블 스타 홀랜드의 흥행 보너스를 자신에게 잘못 보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소속사의 계정 담당 부서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했다. 정말 끔찍한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영국에서 연극을 하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 3만 달러짜리 BBC 쇼를 마치고 객석에 우쭐대며 앉아 있었는데, 휴식 시간이 되어서 이메일을 확인했더니 '어벤져스'의 첫 흥행 보너스 지급 명세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놀라운 금액이었다.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액수였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17/00038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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