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과 절약으로 지구도 지켜요.
지난 주 옷장 정리하면서 나온 버려야할 아이들 티셔츠가 있었답니다.그냥 안 버리고 잘라서 걸레, 티슈처럼 쓰다가 버렸답니다.1. 행주처럼 쓰다가 기름 때 닦고, 삼겹살 먹은 프라이팬 닦고 버려요.2. 바닥 청소하고 나서 물걸레처럼 쓰다가 빨기 귀찮아지면 창틀이나 현관바닥 닦고 버려요. 버릴 때 깨끗한 옷은 의류수거함으로, 지져분한 얼굴있는 옷은 이렇게 쓰니, 버릴 때 덜 미안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