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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마법처럼 바뀌는 순간

행복의 특성-게리 빈 사빈

저는 수년 전 당시 16살이었던 제 딸 제니퍼에게서 그것에 대한 강력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당시 딸에게는 양측의 폐 이식 수술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폐에서 병든 다섯 개의 폐엽을 완전히 제거하고 그리스도와 같은 훌륭한 두 친구가 기증한 두 개의 좀 더 작고 건강한 폐엽으로 교체하는 수술이었습니다. 위험 부담이 매우 큰 수술이었으나, 수술 전날 딸 제니퍼는 41킬로그램밖에 안 되는 몸으로 제게 거의 설교하다시피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빠! 내일이면 새 폐를 가지고 깨어나거나, 더 나은 곳에서 깨어나게 될 거잖아요. 어느 쪽이든 멋질 거예요.” 이것이야말로 신앙이며 영원한 관점입니다! 영원의 관점에서 삶을 보면 명확함과 위안, 용기와 희망이 생깁니다.★

수술 후 호흡관을 제거하고 제니퍼의 호흡을 돕던 호흡기를 끄는 오래 기다리던 날이 오자, 저희는 두 개의 작은 폐엽이 제대로 기능할지를 초조한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첫 숨을 내쉬기 무섭게 딸은 울기 시작했습니다. 걱정하는 저희를 보며 딸은 재빨리 말했습니다. “숨 쉬는 게 정말 좋아서 그래요.” 

그날 이후로 저는 제가 숨을 쉴 수 있음에 아침저녁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은 수많은 축복으로 가득하지만, 마음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을 당연시하기가 쉽습니다. 반면 어떤 것도 당연시하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한다면 삶은 마법처럼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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