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납작하게 땅에붙어 내멋대로 핀 민들레는오월이 훌쩍 지나는데도여전히 멋을 부리고있다쏟아지는 비속에서도노란꽃 그대로나를 바라보게하고 지치지않는 열정으로내멋대로 산다꿈은 푸를때 좋고내가 밟고 서있고 싶은곳은마음이 자리한 내 멋이 아름다운 그런곳이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