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십시오!
소풍가는교회
댓글 0모든 전쟁이 끝나고 안식을 얻은 다윗은 자신의 편안한 백향목 궁에서 초라한 장막에 계신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제가 주님을 위해 가장 위대한 성전을 짓겠습니다!"라고 결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밤에 찾아오셔서 단호히 거절하십니다. "니가 나를 위해?" 그리고는 더 위대한 반전을 선포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너의 영원한 집을 지어 주겠다!"
즉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물질적인 '집(Temple)'을 짓겠다 결단 했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위해 영원한 '집(Dynasty)'을 짓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종교'와 '복음'의 차이입니다. 종교는 '내가 주를 위해' 무언가를 해드리는 것이지만, 복음은 '주님이 나를 위해'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우리는 나의 헌신, 나의 봉사라는 '백향목 궁'을 지어 하나님의 사랑을 얻으려 애쓰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주님은 그런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불렀고, 너와 함께했으며, 너를 위해 영원한 집! 영원한 안식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미 준비했다."
맞습니다! 우리의 안식은 나의 선한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그 은혜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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