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눈물은 능력입니다♡
소풍가는교회
댓글 0이스라엘 통일 직전, 요압의 비겁한 살인으로 국가는 다시 분열의 위기에 놓입니다. 이 절대 절명의 순간, 왕 다윗이 선택한 것은 칼이 아닌 '눈물'이었습니다.
다윗의 눈물은 악의 고리를 끊는 '진실한 애도'였습니다. 그는 살인자 요압을 포함한 온 백성과 함께 아브넬의 죽음을 애도함으로써, 복수의 확산을 막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눈물은 분열된 마음을 하나로 묶는 '공감의 언어'였습니다. 아브넬의 억울한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는 왕의 모습에, 백성들은 의심을 거두고 마음을 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눈물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의 고백'이었습니다. "나는 약하여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 어렵다...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갚으실지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강력한 카리스마가 아니라,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리더의 마음입니다. 죄악 앞에 애통하고, 상처 입은 이웃과 공감하며,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눈물! 그 눈물이야말로 공동체를 살리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는 가장 강력한 능력임을 믿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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