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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진짜 구하는 복은 무엇입니까?
소풍가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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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오늘 말씀은 세상이 부러워할 만한 다윗의 성공을 보여줍니다. 헤브론에서 여섯 명의 아들을 얻으며 그의 가문은 번성했고, 왕권은 안정되어 갔습니다. 이것은 분명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복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복의 '이중성'을 보라고 말합니다. 다윗의 강성함의 증거였던 그 아들들은, 훗날 왕권 다툼과 근친상간, 형제 살해라는 끔찍한 비극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인간적인 계산으로 맺은 정략결혼은 결국 가문에 피비린내 나는 아픔을 가져왔던 것입니다.

그럼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복, 가시적인 성공이 우리 신앙의 최종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때로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보여주시지만, 신앙이 성숙할수록 우리에게 먼저 요단강에 발을 내디디라는 '순종'의 발걸음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사모해야 할 영원한 복은 구원의 은총이며, 그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가는 삶의 자세인 것입니다. 즉 눈에 보이는 복에 흔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영원한 복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강성함'임을 믿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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