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는 용돈만 줍시다. 잔소리는 주지 말고 (추석되면 추석 대나무숲, 설날되면 설날 대나무숲되는 명절 전용 테이블)
맨날 벌초할때마다 허리는 끊어져나가고, 혹시라도 벌집 건드릴까봐 전전긍긍, 칼날이 돌이라도 건드리면 불꽃튀면서 생명에 위협을 느낄정도야. 대체 이놈의 벌초를 자손이 꼭 해야만 조상을 섬기는게 되는건가? 벌초하면서 매우 안좋은 마음으로 산소를 바라보는데? 벌초는 무조건 대행 맡기는걸로 나라에서 법으로 정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