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깡패축구'에 발목 나간 엄원상,걷지 못하고 업혀서 퇴근…황선홍호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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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파트너' 정우영(슈투트가르트)에 따르면, 엄원상은 발목쪽 염좌를 호소했다. 황 감독의 말마따나 병원에서 부상 부위를 살펴야하지만, 현 상태로는 사흘 뒤인 7일에 열리는 일본과 결승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엄원상은 경기 후 스태프에게 업혀서 버스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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