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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시주석인가?ㅉ
"예비 신부가 도와준 덕분에…" FA 헐값 계약 시련도 극복했다, 하주석 결혼과 함께 연봉 대박치
[OSEN=이상학 기자] “마지막이 아쉽긴 하지만…여기까지 와서 너무 좋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뜨거웠던 2025시즌이 끝난 날, 하주석(31)은 한 시즌을 되돌아보며 “잘 버텼다”는 표현을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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