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문제점

[케이318321]

최재훈 시즌 내 잘해주긴 했다만 포시에서 포수는 타격보다 수비와 투수리드에 집중을 해줘야하는데

요즘 최재훈은 캐칭이 너무 불안정함.

abs적용되서 미트질(프레이밍) 필요없는데 오늘 김태연 보이지않는 에러로 나간 주자 결국 포일로 한 점 헌납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삼성과 시리즈 내내 볼배합이 삼성타자들한테 다 읽혔음

오늘경기 볼배합은 좋았지만 1~2회 볼배합 불안했고 김서현 욕들 마니하는데 김서현 장타맞은 타구들 다 타자들 노림수에 걸린 타구들.. 

김서현 볼 스피드나 첸쟙은 날카로워보였고 솔직히 삼성타자들이 잘 친건데 잘친 이유가 볼배합을 읽힌거임

코시가서 최재훈은 볼 배합 패턴을 전체적으로 바꾸는게 좋을 듯 함

한화 두번 째 문제점은 매년 매 번 감독 탓 하는 팬들

김응용 김성근 한용덕 최원호 시절에도 지금 김경문시절 만 1년 넘었는데 이제 김경문도 바꿔달라는 팬들

빙그레 때부터 한화응원하면서 항상 감독욕하는 사람많았지만 지금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생각듬

감독경질 주장하는 팬들 논리보면 항상 결과론임

김태연을 왜 쓰냐

심우준을 왜 쓰냐

김서현을 왜 쓰냐 등등 항상 결과론임 하지만 웃긴건 시즌 성적 결과론에 대해서는 결과론을 얘기안하고

어떤 감독이했어도 한화 1위했을거라고

사람 욕심이 끝이 없긴하지.. 최원호시절 행복했나? 한용덕 김성근 김응용 시절은?

김경문 짜른다 치자 그럼 누구 데려오려고? 

그리고 김경문이 한국시리즈를 우승 못한 감독이라고 최근 비난하는 글들이 많은데 한국시리즈 우승하려고 한화에서 김경문을 데려왔나?

한국시리즈 우승 하려고 데려온 감독도 아니였는데 감독바꾼지 1년 지나서 이제와서 김경문은 한국시리즈 우승 못한다고 까는거임?

올 해 가을야구가니깐 김경문이 코시 우승못한게 지금 눈이보이는거지..

나는 올 해 준플5차전까지 선수들 경험하고 코시 진출해서 코시경험하는 것 자체가 선수단들에게 굉장한 경험을 줄 것이고 선수들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코시에서 우승까지 한다면 좋겠지만 일단 여기까지 한 것만 해도 시즌은 성공적이였다고 본다.

아무리 관중석에 앉아서, 방구석 티비에 앉아서 감독 손가락질 하고 해봐야 

벤치 현장에 있는 감독보다 팬들이 현장에 상황을 알 수도 없는거고

팬들이 벤치에있는 선수 개개인 컨디션, 몸상태를 알 수 없으면서 항상 결과론만 말하면서 비판하는 건 자제하자

기용이 맘에 안들던 운영이 맘에 안들던 팬들은 현장 상황을 알 수 없는거고

지금 이제 잠실에서 코시 시작하는데 최후의 전쟁을 앞두고 수장을 바꾸니 뭐니 할 타이밍은 아닌 것 같다

우선 선수와 감독을 믿고 응원을 해주되 비판은 코시 끝난 이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

한화 우승 가자

프로야구 한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나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