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른 감이 있지만 내년 마무리는

[울영우589047]

칼 제구, 다양한 구종의 일본 투수였으면 좋겠어요.

공 안 빨라도 되니 제구 되고 멘탈 강한 투수. 정우람 같은.

내년부터 아시아 쿼터제 시행되니 일본 호주 투수들 거론되던데,

호주 보단 일본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짜피 1년 계약이니 나이 좀 있어도 좋겠어요.

9회가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김서현 자꾸 버리라는 글 올라오던데, 화나서 그런 거려니 생각합니다.

절대 버리면 안되는 한화의 미랩니다.

제구, 멘탈 등 단점 많지만, 뭐 이런 건 하루 아침에 고칠 수 있는 거 아니니

호흡을 길게 갖고서 마음 다시 잡았으면 합니다.

중간계투로 완전히 자리잡고, 됐다 싶을 때 다시 마무리로 갔으면 하고 바랍니다.

김서현 선수에겐 악몽같은 시리즈가 되버리고 말았지만,

낙담 말고 독기를 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