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말하는 자들의 오류
산들바람261
댓글 0["우리 팀에서 한국시리즈까지 큰 경기 치른 선수가 몇 명이나 되나.
그 중에 한 명이 상백이다."]
이런 관점이라면 우승 무경험자에게 어떻게 우승을 바라냐 ?
이토록 경험을 중시하는 감독에게,
한국시리즈에 수차 진출했지만,
우승 경험 한 번 없는 감독에게
도대체 뭘 바라야 할까 ?
만년 준우승(=2인자) 경험자에게
아무리 좋은 외국인 선수들이 뒷받침해도
그의 논리대로하면
결과는 잘해야 2위라는 것인가 ?
그게 어디냐며 만족해야 할까 ?
경험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애초부터 경험있는 사람이었어야 상식적이지 않겠냐 ?
경험을 말하는 사람들은
그 경험은 어디서 생겼는지 도무지 설명을 못한다.
바로 무경험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
자기도 무경험에서 시작해서 경험자가 되었으면서
이제 무경험에서 또 다른 경험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무시하고 배제하려 들다니.. !! ㅠㅠ
어쩌면 실력을 떠나 인간성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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