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합니다

[하늘바람629]

이노래와 8회 육성응원 최강한화 지난시즌까지 자조섞인 외침이였어 하위권을 맴돌면서 행복합니다 와 최강한화라니 얼마나 역설적이야 매번 다른팀에게 줘터지면서 최강한화? 사실 호구지 조롱거리고 절치부심이라 했던가 올해야 말로 기가막힌 타이밍이온거야 새구장 최강선발 우승한번해봐 이러면서 지난날을 

보상받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마지막 퍼즐에서 꼬여버리네 

후반기 지난시즌을 강제로 불러일으키고 허무한 경기가 속출하고 모든게 원상태로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가을야구는 하겠지 벌어놓은게 있으니 하지만 우승은? 

폰세 와이즈 있으니 가능? 아닐거야 타팀은 두 투수나오면

많은공던지게해서 내리고 중간계투 공략하면 되거든 큰점수차 

아니면 지금 한화타선으로 점수내서 이기기에는 너무 부족하고 

시즌내내 슬럼프에 빠진 타자들 데리고 우승한다고? 언강생심이지 요근래 경기져도 점점 무덤덤해지고 타순변경을 하든지 

말든지 ...댓글다는 팬들보니 속상한게 보여서 그게좀 안쓰러워졌을뿐 

사람쉽게 변하지않아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떠오르는 내마음을 여기에 푸념해보네 😔

지쳐버린 마운드…'4연패' 한화, 김경문표 믿음의 야구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