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각한 중병이다.. ㅠㅠ
무슨 놈의 <믿음>교 교주냐 ?
성적으로 판나름나는 판에서 <믿음>타령하면서 성적도 시간도 다 날려버릴 셈인가 ?
혹자는 1위 하잖냐고 한다.
수준이 떨어지는 학교에서 5개 틀리고도 1등하는 학생이 있다면,
1등이니까 이게 어디냐 해야 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덜 틀릴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지적하는 게 맞는지.. ??
상대적.주관적 평가로는 1위이지만, 절대적.객관적 평가로는 미흡할 때
다시 말해 압도적으로 1위 할 수 있는 것을
아슬아슬하고 간당간당하게 즉 언제라도 뒤집어질 수 있게 1위 할 때
그 1위에 만족하고 있어야 하는가 ?
지도자는 조직원에 대한 신뢰.믿음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황에 대한 결단력이다.
혹자는 또 말하기를 경력이 일천하거나 미확인된 선수를 출전시키는 건 모험 아니냐고 ?
그런 경험주의자들은 그 경력자들도 경력 초기가 있었고 미확인된 경력으로 시작했다는 것은 잊고 있나 보다.. ㅠㅠ
신인이나 신입급 선수들의 활약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여러 구단들은 뭔가 ?
신인이라서 확인 안 되어서 출전 안 시켰다면 그 성적 낼 수 있었을까 ?
위기임에도 경험이니 믿음이니 하며 기존 구성원과의 관계(=믿음)에만 매몰되어
변화를 거부 또는 주저한다면 언젠가 위기가 닥칠 때 좌절하고 말 지도자인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위기상황에도 각주구검이나 하는 조직이나 지도자는
조직을 살려내거나 위기를 구해내지 못했다.
현재 1위에 만족한다면 언젠가 닥칠 절박한 위기 땐 가슴치며 후회할 것이다.
기존 구성원과의 관계를 존중하되 거기에 연연하지 마라.
하여 당연히 플로리얼을 보내고 리베라토와 계약해야 한다.
2군의 탁월한 선수 활용도 많아야 한 두 명일테니
현 T/O에서 한 두 자리 비워놓고 그 자리를 2군 선수(주로 타자)로 수시로 대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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