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떠나면 즉시 리빌딩 착수 가능 ●

[노마드111]

최형우 2017, 2024년 두번이나 우승했으니

기아에 충분히 기여했다.

올해도 기아 어느 젊은 선수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탁월한 활약에도 팀은 8위로 추락했다.

기아 현 전력 감안시 리빌딩없으면 최형우가

기아에 남아도 세번째 우승은 어렵다고 본다.

눈치보지 말고 돈 많이 주는 팀으로 가서 그 팀

우승에 기여해라.

최형우가 떠나면 기아도 즉시 리빌딩 가능하고

그것 또한 기아팀 발전을 돕는 길이다.

김도영 복귀하고 최형우가 남아 어중간하게

6위 정도하면 그야말로 리빌딩도 안되고

죽도 밥도 안된다.

또 다시 6~7년 암흑기로 본격 진입한다.

최형우 FA이적하면 팀성적 9위이하 확실시 된다.

올해 8위, 내년 9위하면 드래프트 우선권 확보해

빠르면 2027년 우승 도전해 볼 수도 있다.

한화 1년차 에이스  정우주, 9위해 확보한 보물이다.

최형우가 타팀 이적해 자리 비켜주는 것도

기아 후배 선수 성장과 처참하게  망가진 팀 재건을 돕는 마지막 봉사라고 본다.

미련두지 말고 돈 많이주는 KT, 삼성으로

떠나라.

그것이 기아구단의 리빌딩 결단을 돕는

길이다.

최형우선수가 이번 FA이적하면 진심으로

박수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