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LG가 만루 홈런으로 KT 격침시키는 게임을 보면서....

[그레고리]

기아 같았으면 지난 KT와 기아 게임처럼 8회 김규성이 역전시키고 9회 재역전 당했을 것이다! 그런데 LG는 만루 홈런으로 역전시키고 9회에 유영찬이 안타 하나 맞고 무사사구로 2점 차 게임을 깔끔하게 틀어 막더라! 역시 LG 감독이 시즌 준비를 잘했고 게임 운영 전략이 이범호보다 훨 잘해! 염갈량이 그냥 붙은 게 아니더라!

왜 연고지 출신들인 염경엽 이강철 김원형 등 명장들이 있는데 호남 출신 사그리 축출하고 영남 출신 이범호 진갑용 손승락 데리고 기아는 뭘 하겠다는 거지? 하도하도 비참하게 기아가 어이없이 게임을 내주고 무너지니 이제는 감코진 출신지역까지 트집잡게 되네! 그러게 성적이 안 좋으면 출신 고향까지 욕먹는다는 말이 맞는 게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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