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18번 출루해서 단 1득점!ᆢ잔루가 무려 17개
야구 데스크(연락은 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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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 LG전. 기아는 총 13안타에 5볼넷을 얻었다. 주자가 총 18번이나 나갔는데 딱 한 번, 딱 1명 들어왔다. 그것도 홈런이어서 들어왔다. 나머지 17번은 출루했지만 단 한 명도 홈에 불러들이지 못했다. 잔루 대마왕!
잔루 다이겨즈, 기아 타이거즈.
정말 할 말이 없다, 이 팀은!
징그럽게 안맞는 거냐, 징그럽게 못치는 거냐. 레저가 아니라 스트레스다. (상대팀 LG는 6회까지 3안타로 2득점.)
2.
나성범 정도 되면, 연봉이 10억쯤 되면, 희생 플라이 정도는 기본으로 처줘야되는 거 아닌가? 무사나 1사 3루에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하는 거, 창피하게 여겨야 한다. 박찬호가 연속 도루로 3루까지 자력으로 갔건만, 팀의 2,3,4번 타자가 그걸 못불러들인다. 한심하다. 팀의 간판이라는 선수들이 이 지경이니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는 굳이 일러 무삼하겠는가.
위즈덤에 대해서는 아예 상술 불요. 득점권에서 병살타 안치고 삼진당해 혼자 아웃되면 차라리 고마운 존재. 어이없는 얘기지만, 이게 그간 누적된 현실이다.
올 시즌 기아, 무사나 1사 상태 주자 3루 시 득점성공률이 작년의 반이 채 못된다. 올 시즌 처참한 경기력의 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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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경기를 일부러 이렇게 할려고 해도 무지 어렵겠네요 이제 몇경기 안남았는데 시원하게 홀딱벗고 키움에게도 자리내주고 내년에는 더 미끄러질거 없이 10위부터 시작하는게 팬들 뒷머리 잡을일 없이 편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용병타자라고 들어온것이 뜬금포에다가 뚤레뚤레 ㅠ 쉬어가는 타순 ㅠ 동네 창피한 용병 차라리 시즌끝날때까지 안보이는게 더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