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수만 문제가 아니다
야구박사
댓글 14그림을 보면 정해영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야수들은 기본을 지키고 있다
문제는 포수와 가장 가까이 있는 투수가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은 한준수 선수가 놓친 공을 잡은 시점이다
정수빈 선수가 빠른 판단을 못 하고 한 번 멈짓 하는 바람에 거의 걸리는 그림이다
그런데 한준수 선수가 공을 줍는 동안 주자 위치가 정확히 파악이 안돼
2루를 먼저 쳐다 보고 3루로 공을 던진다
만약 포수와 가장 가까이 있는 투수가 홈플레이트 쪽으로 달려 오면서
3루로 던지라는 싸인만 줬어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위치였다
기아는 매년 수비에서 엉성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런 점의 개선이 없다
정해영 선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이런 기본 훈련만 잘 돼 있어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머릿속에 담겨 있지 않는 모양이다
놓친 공을 잡은 시점의 그림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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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선수를 탓 하는 게 아니라 수비의 개선을 바라는 마음 입니다
야구의 관심이 많아 스프링 캠프까지 챙겨 보는데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받을만한 의미 없는 펑고 하지 말고 조직력을 갖출 수 있는
수비 연습을 좀 했으면 합니다
기아 프론트에서 시즌 수비 실수 장면을 모아서 캠프 때 영상과 함께 개선
하는 작업을 했으면 합니다
기아자동차도 불량이 나오면 그 문제점을 파악하고 같은 불량이 나오지
않도록 개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