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팀인지 부상병동인지 이젠 자율야구는 끝

[김영철307]

다시는 자율야구 이야기도 하지마라. 아런거 말할거면 기아를 떠나라. 매일 10킬로 구보하고 한시간씩 왕복달리기 하라. 손흥민이나 이강인이가 햄스트링 부상 당한거 봤나?. 마라톤. 단거리 육상 선수들 평생 햄스트링 안다친다. 뭔놈의 야구팀이 햄스트링 부상 병동이냐? 런닝을 아예 안했고, 지금도 안하고 있다는 증거다. 왜냐? 힘들고 더럽고 영양가 없거든. 폼생폼사 배부른 돼지들에게는 절대 하기 싫은 운동이 런닝이거든. 배고프고 우승하고싶은 다른 팀들은 죽을 각오로 매갈리기에 햄스트링 다칠 여유나 시간도 없거든. 기아는 대오각성하고 선수 본인들의 시간에라도 하루 20킬로씩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다쳐서 빠지지는 말아야지. 팬들 속터진다. 내년부터 햄스트링 으로 빠지는 선수들은 연봉에서 일정액 삭감하라

'슬픈 예감했지만' 시즌 아웃만 3명째라니…KIA, 핵심 전력 줄이탈에도 일단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