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시즌 아쉬운점.

[장희영619]

1. 동계훈련 부족.(트레이닝 파트 부실.)

자율야구 전 반대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연차가 적거나 1.5군급들은 코치들이 동계훈련때 잡아줘야줘. 제일 아쉬운점은 작년 같은 불펜이 강함이 않니기에 지금 기아는 수비와 작전으로 커버해야함. 그건 동계훈련때 이미 완성되어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1점 쥐어짜야 하는 상황에서 번트를 왜이리 못하는지... 특히 외야 수비는 더 심각함. 내야수 수비는 1베이스 더주는거지만 외야 수비는 2베이스 이상임. 작년은 소크라테스가 있어 그나마 외야가 나은거였음. 그리고 훈련량 부족인지 편향된 훈련법 때문인지 부상이 너무 많음. 

2. 불펜 약화.

전상현 곽도규 장현식 정해영 김대유 이준영 커리어 하이 시즌이였음. 최지민이야 작년부터 볼질해서 2023년 시즌 반짝이였음. 올해는 작년 같은 퍼포먼스가 않나오고 있음. 그러면 새로운 스타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음. 작년 후반기 잘한 유승철(아마 지금 부상), 김기훈(않올라옴 폼이)을 기대했는데 올라오질 못함. 시범경기때 구속 좋은 홍원빈 사람들이 써보자고 써보지고 했는데 결국 1군와서 볼질만 하지 않습니까... 키울려면 패전조부터 시작해야 할듯. 그나마 성영탁 하나 건진 불펜임.

3.타격부진

난 야구는 수비와 투수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년 기아가 우승할수 있었던건 불펜과 타격이였습니다. 그래서 수비불안을 커버했었죠. 제일 아쉬운건 김도영의 부재죠. 위즈덤은 장타력 1툴이라 작년 기아 타격이면 필요하겠지만, 올해 기아 타격성적이라면 소크라테스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여. 최원준은 시즌 끝나고 FA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아마 좋은 계약은 쉽지 않을듯. 윤도현은 기회를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는데, 송구 능력부족과 부상으로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한준수는 공격형 포수라는 타이틀에 않맞게 타격 수비 모두 부진하고요. 그나마 오선우라는 선수 하나 건짐. 1루든 외야 한자리든 포지션을 정해주면 더 잘할꺼 같네요. 김호령은 드디어 타격이 쪼금 좋아진거 같아 그것도 다행.

4. 코칭 스태프(전 이게 가장 큰 문제 같음)

일단 1루코치 윤해진인가? 과거 않 좋은 이미지도 있었고 시즌 초반 김도영 처음 햄스트링 다친날, 최원준 김도영 다 오버런하다가 귀루했음. 그날 김도영 1차 햄스트링 부상. 주루코치가 충분히 비난 받을 상황이였습니다. 작년 이헌곤코치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김상훈 코치 정말 맘에 않듬.작년 코치도 아닌 사람이 덕아웃에 있어 비난 받아 코치자리 만들어주고 쭉 눌러 앉음. 그리고 김주찬. 보직을 만들어줘서 넣은 느낌. 김종국때도 고대라인 이니 친목야구하니 비난 받았는데 이범호도 같은짓하고 있음. 자기 친구 김주찬 데리고 재미 보는중. 제일 짜증나는건 전 손승락 수석코치가 덕아웃에서 영향력이 줄어든거 같음. 김주찬이 부각되서 그런가 스태프들 안에서는 어쩔지 모르겠지만 수석코치의 비중을 나누는 느낌임. 전 김종국 감독때부터 손승락이 차기 감독 후보로 생각했었습니다.

총평

이번 시즌전부터 기아 왕조 가능하다 사람들이 떠들때 난 의문이 좀 있었음(물론 잘했으면 했지만).

왕조라 하면 강한 불펜과 수비력이 동반되야함. 불펜은 이렇게 1년만에 무너질줄은 몰랐지만, 수비는 작년도 못했음. 그걸 커버할려면 특히 수비는 동계훈련을 잘하고 넘어왔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음. 작전 수행능력도 너무 떨어짐. 올해는 5강 목표로 부상선수 돌아오길 기다려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