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성과 변우혁ᆢ자네들도 힘들지? ㅠㅠ

[야구 데스크(연락은 메일로)]

1.

마치 전국 야구장 순회 타격연습중인 것 같은 이우성을 기아 전 선수들이 따라다닐 필요가 있나?

뻑하면 병살에, 룩킹3진에 번트실패. 그나마 초구 타격으로 내야 땅볼. 상대 투수 투구수 늘리는 것에도 기여를 못하나? 모든 찬스가 자네앞에서 번번히 무산되는데ᆢ. 나성범이 그랬던 것처럼!

자네도 심적 고통이 크겠지. 쉬어가는 것도 야구인데, 끊임없이 출장시키는 감독이 자네의 '은인'이자 명조련사라는 생각은 안드네.

2군 자청하고, 내려가서 영점 조정하고 오는 건 어떤가? 번트 연습도 하루 100개씩 꼭 하고!

2.

변우혁 자네는 어깨에 힘 빼지 못하면, 미안한 얘기지만 2류 선수를 절대 벗어나지 못해요. 그렇게 힘을 잔뜩 주고 휘두르는데 빠른 볼이든 변화구든 어떻게 맞히겠나.

골프 코치들이 어린 학생 부모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더군. 어깨에 힘 빼는 거 학습시킨 뒤 1년 안에 못고치면 학생 부모 만나서 솔직히 얘기한다더라. "다른 운동 시키시라"고. 

배팅은 힘으로 하는 게 아니자나? 제발 어깨에 힘 좀 빼! 그리고 선구안 기르게나. 자네는 볼을 골라내는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네. 삼진과 볼넷 비율을 보면 바로 나오지. 하이패스트볼을 100개 던지면 자네는 110번을 헛스윙 삼진 먹네. 

두 선수 성실하게 연습하는 건 잘 아네만, 운동하는 그대들이든, 보는 우리들이든 스트레스는 받지 말세나. 

https://v.daum.net/v/2025052101312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