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이 모양인 게 선수 부상 때문이라고 착각하는데

[멍멍곰701]

야수들 부상이야 불운이 좀 섞였다고 할 수 있어도

강인권 감독이 필승조 패전조 추격조 구분도 못하고

부임하던 순간부터 잘 하는 투수를 필승조에 넣지도 않고 점수 차 많이 나는 상황에 투입해서 시즌 내내 갈아먹으니 항상 투수진들 부상이 잦은 탓이 크고

그 부상조차 감독 코치 관리인 걸 선수탓 부상탓으로 돌리고 있고 프런트도 국내선수 보는 눈이 없어선지 감독이 육성 자체에 소질이나 관심도 없어선지 다른 팀에선 나오는 대형급 신인 하나도 없는 팀이 이 팀임 이 딴식으로 운영할거면 때려치면 좋겠다

지금 문제가 심각한 건 이 상황에서 부상선수 돌아오면 뭐함? 육성이 하나도 안되고 선수 보는눈도 없어서 쓰던 선수 갈아 넣거나 좋은 선수가 있어도 안쓰다가 다른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해도 꿋꿋이 절대 안쓰다 어쩔 수 없이 썼는데 좋으면 또 갈아넣는데 그럼 다시 부상 우선 감독으로서 너무 무능하다 이럴거면 이동욱감독이나 김경문 감독은 무슨 잘못으로 사퇴시킨건가? 이동욱 감독이야말로 선수들의 일탈로 선수단 절반 이상이 타노스 됐고 투수진 다 망했던 시절인데 그래도 꿋꿋하게 신인들 발굴해서 써보고 내실 다졌던 감독임 책임을 선수들 부상과 선수들 실력으로 돌리지 않던 감독이었지 다른 건 모르겠고 강인권 감독은 감독으로서 역량이 없음 선수를 볼 줄 모르면 끝인게 감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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