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김태군 대신 기아가 신범수 한준수로 갔으면 했는데.....

[그레고리424]

기아는 한승택 등 포수 자원의 타격이 약하다고 해서 신범수를 작년 초반에 중용하여 게임에 임했는데 신범수가 초반에 잘 하다가 체력이 부쳐서 지지부진하니 김태군을 트레이드로 데려와서 타격은 보완이 되었는데 그보다 중요한 포수로서의 상대타자 별 볼배합, 투수리드, 주자견제, 홈에서의 블로킹과 위치, 그리고 투수 피칭에 대한 포구 실패 등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서 차라리 FA 계약을 안하고 신범수와 한준수로 갔으면 더 나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상대 타자을 심도있게 분석하여 대응하는 신범수라는 좋은 포수 데려간 SSG는 내년에 주전 기용하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으리라 본다.

'SSG 활력소' 신범수 "5강 가능성 충분…최선 다해 힘 보탤 것"[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