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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매력이 있는 친구이다.
스스로 발전할 줄 아는 선수라서.
“아직 갈 길이 멀구나, 저런 동작이 나와야 되는구나…” KIA 국대 뇌섹남의 끝없는 탐구욕, 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직 갈 길이 멀구나, 저런 동작이 나와야 되는구나.” KIA 타이거즈 왼손 스리쿼터 곽도규(20)에게 프리미어12 대표팀 생활은 탐구욕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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