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빵은 양날의 검

[무거운수행중709]

야구가 그렇더라. 선동렬이 불펜 피칭 시작하면 상대팀이 불안해지고 조급해져서 경기를 망치지만, 아예 선발로 내면 상황이 단순해지지. 벤자민이라는 카드를 4차전에 놔두고 3차전을 치렀다면 오히려 lg가 조급해 했겠지만 이젠 kt가 경기초반에 살짝 무너지면 쉽게 준플이 끝날수도. 물론 야구는 모르는 거지만.

1-1, 3차전, 수원...작년과 똑같다, LG 허를 찌른 킬러의 등장, 판을 어떻게 바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