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6일 뉴스엔에 "라이즈가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라이즈는 2분기 새 싱글,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며 인기 상승세에 탄력을 더할 계획이다.
컴백을 기념해 데뷔 8개월 만에 첫 팬콘서트 투어도 확정했다. 라이즈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해 ‘2024 RIIZE FAN-CON TOUR ‘RIIZING DAY’’(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 포문을 연다. 이어 5월 11~12일 도쿄, 20일 LA, 6월 1일 홍콩, 15일 타이베이, 7월 14일 마닐라, 20일 싱가포르, 27~28일 방콕, 8월 31일 자카르타 등 전 세계 9개 지역을 방문하고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팬콘 투어 추가 공연 지역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즈는 지난해 12월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데뷔 100일을 기념하는 첫 팬미팅 '2023 RIIZE 100 DAYS PARTY 'Hello, BRIIZE''(2023 라이즈 100 데이즈 파티 '헬로, 브리즈')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5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은 한층 넓은 공연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돼 라이즈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할 전망이다.
라이즈는 이번 팬콘서트에서 기존 히트곡과 신곡 무대는 물론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길 전망이다.
서울 팬콘서트를 마무리한 이후에는 5월 17~1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우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에서 개최되는 멕시코 최대 규모의 팝 페스티벌 ‘테카테 엠블레마(Tecate Emblema)’에 K팝 가수 최초로 출연한다. 올해 라인업에는 라이즈 외 샘 스미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캘빈 해리스, 마시멜로, 모네스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라이즈는 지난해 9월 타이틀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와 수록곡 'Memories'(메모리즈)가 수록된 첫 싱글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로 연달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 선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