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엔 아깝도 어딘가에 쓸일이 있을 것만 같고.. 버리지 못하는 저장강박증자들 여기에 물어보고 버리자 나 이거 버릴까 말까?
비닐봉지들 생기면 대부분 모으잖아요?
또 쓸데가 있겠지..하고
실제로 쓸데는 많음.
쓰레기도 버리고, 물건도 담기도 하고..
문제는 소비량보다 들어오는 양이 훨씬 많다는 것..
그렇게 쌓이고 쌓여서 지금 싱크대 한칸을 거의 다 매울정도로 많은데
이거 한꺼번에 버릴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