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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통산 383홈런 타자 박병호, 최근 KT 위즈 구단에 이적 요청
콩쥐땃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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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박병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홈런왕 출신 박병호(37)가 소속 팀인 kt wiz에 이적을 요청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8일 야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병호는 최근 줄어든 출전 기회와 관련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kt에 이적 희망을 드러냈고, kt는 여러 차례 박병호를 설득했으나 마음을 돌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호와 구단의 불편한 관계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kt는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됐다.

 

박병호는 올 시즌 초반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3월 한 달간 타율이 0.154에 그쳤다.

팀 성적이 바닥을 친 4월에도 박병호는 별다른 반등을 하지 못했다.

 

하위권으로 떨어진 kt는 박병호 대신 문상철을 주전 1루수로 중용했고, 문상철은 4월 한 달간 타율 0.329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타선을 이끌었다.

주전에서 밀려난 박병호는 이강철 감독과 구단 관계자들을 찾아 출전 기회와 관련해 건의했으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박병호는 최근 구단에 이적 요청까지 하는 데 이르렀다.

 

kt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팀 관계자는 28일 통화에서 "박병호가 아쉬움을 내비친 건 사실"이라며 "박병호는 최근 수년간 팀 성적을 위해 열심히 뛴 상징적인 선수로,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박병호의 이적 요청 사실이 수면 위로 올라온 만큼, 트레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8101500007?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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