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프로축구팀이 이름 없는 유니폼을 입고 뛰는 사연

[콩쥐땃쥐]

🍊 이름없는 유니폼 🍊

소중한 기억과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마저 잊어버리는 치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캠페인이다. 치매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만들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이 바로 캠페인의 모토다. K리그 최초로 시도되는 점에 있어 커다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치매 공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치매환자 및 가족, 관련 종사자들을 이날 경기에 무료 초청하고, 경기 전 선수단과의 촬영도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 대상으로 국가치매관리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전광판 광고 및 홍보 부스도 마련했다.

제주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 전체가 합심해 극복해야 할 과제다. 이름없는 유니폼 착용을 비롯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 K리그 최초로 시도되는 협업 캠페인인만큼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제주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혁 제주광역치매센터장은 “앞으로 전 세대가 함께 만드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제주’ 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획으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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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 제주 유나이티드가 치매 세대 공감 프로젝트 일환 으로 이름없는 유니폼을 입고 뜀 

원치 않는 질병으로 인해 사랑하는 누군가의 이름을 잊어버리듯

좋아하는 선수(사람)의 이름까지도 잊어버리는 치매의 상징성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

ㅊㅊhttps://www.instagram.com/p/C7NxqIeSF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