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개 구단 최초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현장판매 표를 빼기로한 롯데 자이언츠

[콩쥐땃쥐]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19일부터 KBO리그 10개 구단 최초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관람을 돕는 티켓 구매 시스템을 도입한다.

티켓의 일정 수량을 확보해 디지털 기기를 통한 예매가 어려운 팬들에게 현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야구 직관 티켓은 온라인에서 판매처에서 사전 판매하는 시스템이며 인기가 많은 주말 경기의 경우 대부분 온라인에서 매진된다.

최근 티빙이 프로야구를 독점 중계하게 되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야구 접근성이 더욱 나빠졌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이러한 구단의 결정을 반기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잘했네 다른 구단들도 했으면 좋겠다", "좋다 진짜 어르신들 표 못 구하고 돌아가시는 거 볼 때 마음 아픔", "야구는 오래된 팬이 많아서 이런 배려가 필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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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초…롯데 자이언츠, 디지털 소외계층 위한 티켓 예매 시스템 도입 - 이수현 기자 - 톱스타뉴

다른 구단들도 동참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