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 풀타임 경기 뛴 축구선수의 몸무게 변화
콩쥐땃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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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201213030135
브라질 축구선수 헐크(38세)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놀라게 하던 헐크가 체중 변화를 직접 보여주는 영상으로 또 한번 화제가 됐다. 헐크는 지난달 29일 톰벤세전에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2-1 승리를 확정하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헐크는 땀으로 번벅이 됐다. 낮 11시에 30도 고온에서 열린 경기라 땀이 물처럼 흘렀다. 헐크의 체중도 크게 변했다. 소속팀 공식 채널을 통해 올라온 영상에서 헐크는 경기 전 몸무게를 쟀고 97.6kg을 확인했다.
그리고 경기가 모두 끝나고 라커룸에서 다시 체중계에 올라갔을 때는 91.9kg였다. 90분 동안 무려 5.7kg가 빠질 만큼 혈투를 펼쳤다. 헐크도 경기 전후 직접 확인하고 놀랐는지 눈을 크게 뜰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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