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양이라 불리는 민달팽이
콩쥐땃쥐
댓글 2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
(Costasiella kuroshimae)
너무 길어서 흔히 잎새양(leaf sheep)이라고 불리는 민숭이과의 연체동물로
주로 바닷속의 식물들을 먹고 사는데 그 안의 들어있는 엽록체로 광합성을 할 수 있으며
이 특성으로 초록색으로 빛나는 잎을 가지게 되었다.
앞에 달려있는 어두운 색의 두 뿔은 후각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의 깊은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며
잎 부분은 자유롭게 접거나 펼 수 있는데..
잎이 아무리 많이 자라도 최대 5mm인 아주아주 작은 생물이라 발견하기 쉽지 않다.
대만의 사진작가 린 우가 2014년 ND어워드에 근접사진을 공개하면서 주목받게되었다고.
(제일 위 사진, 저 사진으로 우승함)
민달팽이가 이렇게 귀엽다니
댓글 2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페이지 위치정보
- 현재 페이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