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AI란?
가을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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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네이버의 이해진 의장이 엔비디아 젠슨 황 CEO를 만났다는 기사에서 소버린 AI 라는 단어를 접했다. 뭐지? 궁금해서 정의를 찾아보니까, 챗gpt 같은 영어권 AI모델은 비영어권 나라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적합한 결과를 만들수 있으니, 해당 국가의 언어로 대규모 언어모델을 만들어서 서비스하자.. 뭐 그런 AI 모델의 로컬화 전략이네요.
이미 대형 영어권 모델에 의해 점령된 상태에서 경쟁하기 위해서 꺼내들수 있는 전략중 하나인것 같아요.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이렇게 여러나라에서 각각 AI를 구축한다면 자기네들 칩을 더 많이 팔수 있으니 쌍수 들어 환영할테지요.
하지만... 이미 AI는 언어의 장벽을 뚫어버린 상황으로 느껴져서 이 주장이 크게 와닿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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