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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손절→폭로' 광고계·방송계 무슨 죄...김수현, 언제쯤 직접 입 열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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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수현을 향한 폭로가 또 다시 터졌다. 이에 광고계에 이어 MBC '굿데이' 측도 배우 김수현 손절에 나선 가운데 디즈니+ 오리지널 '넉오프'에도 불똥이 튀었다. 이에 김수현이 직접 나서서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17일 김새론의 유족 측은 김새론이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2차 내용 증명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날 한국연예인 자살방지 협회 권영찬 소장은 "최근 유족이 고인의 짐을 정리하다가 골드메달리스트에서 보낸 2차 내용증명을 발견했다"며 "향후 SNS에 이런 사진을 올리거나 소속사의 어느 누구와도 접촉을 한다면, '눈물의 여왕'이 이런 사진으로 손해를 보면 배상 처리하겠다고 하는 협박성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폭로가 이어질수록 김수현이 직접 나서서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넉오프'에 작품 공개를 앞두고 빨간불이 켜졌다. 무려 600억의 제작비를 투입하는 등 디즈니+ 오리지널의 기대작으로 불렸던 '넉오프'. '눈물의 여왕'을 통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김수현을 캐스팅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나 최근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김새론과 열애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빨간불이 켜진 것.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김수현의 하차를 요구하거나 '넉오프'의 공개를 반대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현재까지 디즈니+ 측이 '넉오프'와 관련해 "모든 것은 미정"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기 때문.

앞서 김수현은 해당 논란 후에도 MBC '굿데이' 촬영 합류는 물론 지난 16일 방송에서 김수현의 모습이 등장하며 '굿데이'를 제작 중인 김태호 PD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굿데이' 제작진은 17일 김수현 장면의 편집 결정을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라며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3일 진행된 녹음 관련해서는 "제작진은 논란에 대한 김수현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기다렸다. 그러나 소속사 측이 다음 주(3/13기준)에 입장 표명을 진행한다는 점, 그날 이후로는 출연자 스케줄 확보가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고심 끝에 해당 녹음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분량 삭제를 염두에 두고, 다른 출연자들과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녹음 및 스케치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과정이 '굿데이'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논란 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그러자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과거 김새론과 뽀뽀를 하거나 군대에서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해 김수현을 향한 비난의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결국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인 2016년 촬영됐다는 가세연의 주장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안지(anjee85@sportschosun.com)

https://naver.me/FbOpih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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