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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과잉경호 또?…아이린 팬사인회 ‘갑질 논란’ 터졌다
뭘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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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의 팬사인회 현장에서 보안요원이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9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아이린 팬사인회 현장에서 보안요원이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제보글이 올라왔다. 누리꾼 A씨는 지인 B씨의 피해를 전하며 “팔꿈치 위로 팔 걷어봐라, (몸에 녹음기 등 기계 있는지 보게) 뛰어 봐라 시키다가 몸을 터치해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적었다.

이어 “가슴을 직접 만진 건 아니고 쇄골 아래쪽, 속옷 위쪽 가슴팍을 만졌다고는 하는데 애초에 팬사인회 대화 한 번 하러 가는데 이런 과정이 왜 필요한 거냐”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이날 또다른 팬 C씨 또한 “저도 (팬사인회에서) 겨드랑이 만짐 당했다. 패딩 입고 있었는데 ‘잠시 터치 좀 할게요’라면서 팔부터 겨드랑이 옆구리까지 만졌다”는 폭로를 전해 논란이 더욱 확산되었다.

이와 같은 연예인 과잉 경호 논란은 과거에도 계속 있어왔다.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KOZ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멤버들을 카메라로 찍고 있는 여성 팬을 강하게 밀치는 장면이 공유되었다. 영상 속 여성은 균형을 잃은 채 뒤로 넘어졌고, 해당 자료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7월에는 변우석이 12일 팬미팅 참석을 위해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홍콩으로 출국하던 중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잉 경호 정황이 담긴 영상이 순식간에 퍼졌다. 영상에는 지켜보던 승객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비추는 행위부터 게이트를 통제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변우석을 향해 달려들거나, 무리하게 터치를 시도하는 승객은 아무도 없었다.

각각의 사건 이후 소속사 측에서는 공식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럼에도 여러 상황에서 수시로 연예인 행사 중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가운데, 근래 갑질 논란이 불거진 소속사 중 가장 규모가 큰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어떤 대응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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