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부부 '1400만원 샤넬 커플룩' 신행 포착…아내 다리 길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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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지난주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조세호가 아내와 함께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행 간 조세호' 등의 제목으로 유럽의 한 길거리에서 찍힌 조세호와 아내의 사진이 확산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이탈리아에서 약 열흘간의 신혼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세호와 아내는 똑같은 디자인의 샤넬 카디건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카디건은 샤넬 캐시미어 스트라이프 카디건으로,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가격은 지난해 기준 약 720만 원이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남다른 키 차이에도 주목했다. 170㎝ 이상의 장신으로 알려진 조세호의 아내는 미니스커트로 늘씬한 롱다리를 뽐냈다.
앞서 방송인 홍진경은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세호 여자 친구가 나랑 키가 비슷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부럽다. 행복하세호", "아내분 생각보다 키가 많이 크시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송이 기자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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