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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백현은 매진 행렬인데…엑소 찬열, 첫 콘서트 좌석 '텅텅' [TOP초점]
뭘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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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국내 팬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찬열의 단독 콘서트 '2024 CHANYEOL LIVE TOUR : 都市風景 (City-scape) in SEOUL'가 개최된다.


지난 7일 인터파크티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으며, 다음날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티켓팅을 시작한 지 약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찬열의 콘서트 좌석은 완판되지 않았다.


14일 오전 9시 기준 6일 공연은 VIP석 1석과 일반석 464석이 남았고 7일 공연은 일반석 360석이 잔여석으로 나와있는 상태다.


앞서 엑소 멤버 도경수(디오)와 백현은 콘서트 매진 행렬을 이룬 것은 물론,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엑소는 완전체 팬미팅 '2024 EXO FAN MEETING : ONE - 인천'을 성료하기도 했다.

3세대의 포문을 연 대표 아이돌 그룹인 엑소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 그룹이기에, 찬열의 콘서트가 매진되지 않은 것은 많은 K팝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찬열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누리꾼 A씨는 자신이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찬열이 자신과 3년 동안 만남을 이어오며 걸그룹 멤버, 유튜버, 댄서, BJ, 승무원 등 약 10명의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후 찬열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찬열은 "글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팬덤명)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라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다"라며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태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찬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고소, 경찰이 피고소인을 특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찬열이 공연을 개최하는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은 스탠딩석이 있는 경우 1층은 최대 24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층은 객석 371석, 휠체어석 10석을 합해 381명이 입장 가능하다. 1층과 2층을 합해 2800명 정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양일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기 때문에, 약 5600명의 관객이 이번 공연에 참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그룹 어반자카파와 가수 윤하 등이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고, 그룹 스테이씨가 팬미팅 공연을 앞두고 있다.

찬열은 단독 콘서트 개최에 앞서 오는 2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블랙 아웃'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또한 찬열의 라이브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호치민, 마닐라, 방콕,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이어간다.


과연 찬열이 이번 활동을 통해 팬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은영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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