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4년 연속 글로벌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 등극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5 더 트래지스 어워드(2025 The Trazees)'에서 서울이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상(Favorite Worldwide City)'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더 트래지스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 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 독자 투표를 통해 매년 세계 각지의 여행지, 호텔, 관광 도시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입니다.
이번 순위에서는 서울에 이어 아일랜드 더블린이 2위, 홍콩이 3위, 영국 런던이 4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시와 재단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매력 ▲디지털 기반 스마트 관광 인프라 ▲세계적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도시로서의 위상 등을 4년 연속 수상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서울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은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2025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글로벌 트래블러가 뽑은 ‘최고의 MICE 도시’ 10년 연속 수상, 국제협회연합(UIA) 발표 ‘국제회의 개최 건수’ 아시아 1위·세계 3위 등 세계적인 관광·MICE 도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과 비즈니스,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이 전 세계인에게 꾸준히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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