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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혼자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를 했었어요.그 날 완주 후 받은 수원지역상품권이 사용 마지막 날이라 이 추운 날 수원으로 길을 나섰어요.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지만수원남문 왕갈비통닭도 먹고시장에서 이거저것 사들고 왔네요^^영화 극한직업을 보고 갔던 곳이였는데수원 갈때마다 들리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