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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긴 폭염??????????
오키진행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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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한테 이런 소리 하는 거 좀 그렇지만..

너 그렇게 약한 아이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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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북태평양고기압 주변에서 더운 공기를 몰고 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올라가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태풍 영향으로 남부 지역에는 기온이 내려가기도 했지만, 더운 공기 탓에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9월 초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중심기압이 1000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 초속 15m를 유지하며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를 뿌리고 있다. 태풍이 강한 바람을 일으키지만, 남쪽의 덥고 습한 바람을 몰고 온 탓에 기온이 내려가지 않았다.

태풍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됐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충청 내륙 지역 30∼80㎜, 호남 10∼60㎜, 경상 20∼60㎜, 제주도 5∼40㎜ 등이다. 기상 당국은 짧은 시간 비가 집중될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밤 사이 서울 지역 최저기온은 27.1도로 열대야 기준인 25.0도보다 2도 이상 높았다. 서울은 지난달 21일 이후로 31일째 열대야 신기록을 이어갔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밤사이 최저기온도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 지역은 46일째 열대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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